top of page

[ 이름 ]

 

비비 / ViVi

[ 나이 / 성별 ]

 

21 / 여성

 

[ 키 / 몸무게 ]

 

153cm / 44kg

 

[ 혈액형 / 생일 ]

 

Rh+ A형 / 2월 29일

 

[ 국적 ]

 

독일

[ 성격 ]

 

+웃음+

비비는 웃을때면 동그란 눈이 옆으로 길게 휘어 눈이 가늘어 지고, 입꼬리가 슥 올라갔다.

가끔씩은 까르르, 요란스런 소리를 내며 웃기도 했다. 같잖은 것에도 쉽게 웃음을 터트려서 웃음이 많단 이야기를 줄곧 들었다고 했다. 감정표현이 풍부하다는 말이 더욱 어울릴성 싶기도 하다. 웃기만 잘하는게 아니라 잘 울먹울먹하기도 했으니까.

그래도 화를 내는 일은 드물었다. 이해타산적이지도 못했고, 이성적이지도 못했다. 아직 철이 덜 들었다 해도 맞는 말이고,

순수해보인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 믿음+

감정에 쉽게 휘둘리었다. 능청스레 말들을 받아치는가 싶으면 어느새 똑똑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유하면서도 꺾이지 않아, 이리저리 휘청이면서도 그 자리는 굳건했다. 웃음과 믿음을 쉽게 주었고, 정신상태는 물렁하기 그지 없었다.

아무리 거짓말이 명백한 말이더라도 비비는 믿어주었다. 그렇기에 자신의 모습을 웃는 낯으로 한꺼풀 덮어씌워버렸다. 

타인이 자신을 먼저 잊지 않는 이상, 그녀에게 불리는'아는 사람'이라는 단어는 큰 의미를 가진다. 

처음 아이를 만난다면, 비비는 분명 당신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설 것이다. 자신이 아는 사람이 는다는 것을 즐거워 하고,

자신이 아는 사람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끝끝내 끈질기게 달라붙어, 

상대방으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의사를 받아내고야 만다.

 

+희망+

비비가 당신에게 뭐라도 되기를 바람다! 그것이 비비의 희망이였다. 매일 많은 사람과 얼굴을 스쳐지나가고,

그 사람들이 판단하는 아주 잠깐 마주본 자신의 이미지는 행복한 모습이기를 바랐다. 항상 희망찬 모습을 보인다.

자신이 지치는 순간 더이상 자신이 유쾌하며 상냥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끝끝내 물러서지 않고 버티는 구석도 있다.

비꼼을 칭찬으로 이해하고, 불퉁스런 말에도 다정한 대답을 내놓았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긍정적임이었다.

 

+고집+

한 번 정한 규칙은 어기지 않는다는 굳센 고집이 있었다. 다르게 말하면 신념이었지만,

그 규칙이란 것이 하잘 것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었기에 거의 모든 사람들은 비비의 신념을 고집으로 받아들였고,

사실 그 편이 더 맞았다. 그녀는 자신의 고집을 지키기 위해 한참 더 덩치가 큰 거구의 앞에서도 당당히 굴었다.

자신의 고집을 스스로 자각하고 있었다. 고칠 생각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지.

 

 

[ 기타 ]

 

+말투+

직업병일까, 말을 할 때에 같은 단어를 반복하거나 과장된 표정을 짓고, 방글방글 웃는 말투를 잃지 않는다.

비비와 대화를 하는 상대의 나이나 지위를 막론하고 전부 존댓말을 쓴다. ~함까! ~함다! 식의, 약간 말을 줄여하는 버릇이 있다.

 

+목소리+

밝고 상냥하다. 많은 사람에게 들릴 수 있도록 큰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잘한다. 유쾌하게 말을 이으며 허리에 손을 짚기를 잘한다.

톤이 높고 짜랑짜랑한 목소리. 말하는 속도가 약간 빠르다.

 

+좋아하는 것+

반짝이는 것,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약간 집착하는 성향까지 보인다.

말랑말랑, 푹신푹신, 온갖 귀여운 수식어가 따르는 물품들은 거진 다 좋아한다.

 

+싫어하는 것+

저주인형, 무서운 이야기 책 같은 오컬트 성향의 괴담에 관련된 물품들을 싫어한다. 겁이 많은 탓이다.

어트랙션도 귀신의 집 같은 무서운 어트랙션은 피하는 모양이다. 가끔 악몽을 꾸는데, 꾸고 나면 펑펑 울기도 한다.

 

+습관+

 책을 읽을때에 책장을 넘길때마다 책장 끝을 세게 비비는 습관이 있다.

 

+글씨체+

동글동글하고 크다, 일정한 간격을 맞추어 쓰며 문장의 끝의 온점을 속이 빈 조그마한 하트 모양으로 그린다.

 

+신발+

일할 때에는 작은 키를 커버하기 위해 높은 굽의 부츠를 신는데, 12cm로 상당히 높다.

평소에 신고 있는 신발도 5, 6cm로 높긴 하지만 일할 때에는 유달리 더 높은 굽의 부츠를 신는다.

균형감각이 뛰어난지 높은 신발을 신고도 폴짝폴짝 잘만 뛰어다닌다.

 

 

[ 소지품 ]

 

고래 모양 버블건

 

[ 선관 ]

X

 

[ 텍관 ]

[△△테마파크 놀이기구 캐스트] 따위의 제목으로 인터넷 상에 올라온 동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사람들 사이로 퍼져나갔다. 동영상의 내용은 어트랙션의 운행을 안내하고 안전을 체크하는 비비의 행동을 촬영한 것. 사람들의 기분을 유쾌하고 신나게 해주는

그녀 특유의 발랄한 말투와 목소리 톤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녀의 어트랙션 캐스트로서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게 해주었다. 폴짝폴짝

뛰어다니면서도 지치지 않는지 계속해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나,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음에도 큰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전달사항을

알리는 그녀의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은 멀리멀리 퍼져나가 많은 사람이 보게 되면서 초세계급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녀가 맡은 어트랙션에서 안전사고가 난 전적은 없다. 고객의 불만이 접수된 적도 없다. 오히려 좋은 인상 캐스트로 항상 꼽히는 것이 비비이다. 동영상 따위가 인터넷에 유포되기 시작하면서 그녀가 근무하고 있는 테마파크나 어트랙션 따위의 인기가 급상승 하는

추세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테마파크와 놀이공원등, 어트랙션 따위가 존재하는 곳에서 첫번째로 캐스팅하기를 원하는 인재.

" 안전바를 꽉 잡지 않으면 떨어져버림다~★ ! "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