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름 ]
아슈 쥬우칸 / 亜柊 習慣 / Ashu Juukan
[ 나이 / 성별 ]
27 / 남
[ 키 / 몸무게 ]
187cm / 75kg
[ 혈액형 / 생일 ]
RH+A / 12월 2일
[ 국적 ]
일본
[ 성격 ]
#조용한
평소 가만보면 말수가 그렇게 많아보이지는 않았다. 그야 혼자있을 땐 사색에 잠겨있을 때가 많았고,
먼저 말을 건네는 일도 적었으니 그리 생각하는 것도 어려운 일도 아닐 것이다.
그런 점 때문에 무뚝뚝하다고 오해받는 일도 더러 있었다. 하지만 먼저 말을 걸어보면,
#흐름을 잘 읽는
생각보다 원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먼저 말을 걸지는 않지만 타인이 먼저 말을 걸어오면
눈웃음과 친절한 말투로 인사가 돌아온다. 기본적으로 융통성 있는 사람이었으니 말이다.
화를 잘 내지 않는 편이었고, 어지간한 상황은 둥글둥글하게 넘어갔다. 또한 조금더 친밀한 관계로 들어가면,
#능글맞은 #장난기 있는
그가 마냥 조용한 성격만은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평범하게 친화력 있는 사람이었다.
이쯤되면 가끔 먼저 장난을 거는 경우도 있었으니, 다시봤다는 말이 잘 맞을 것이다.
어쨌든 간에, 그의 가치관에 대해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낄 땐 끼고 빠질 땐 빠진다.
였다.
[ 기타 ]
-시력이 좋지는 않은 편. 평소엔 서클렌즈, 작업할 땐 안경을 낀다.(양쪽 다 0.2)
-기본적으로 프리랜서. 나름 잘나가는 듯 돈은 꽤 벌고있다.
-평소 입는 옷은 회색 터틀넥 폴라티+검은 기모 스키니진+흰색 롱패딩. 패딩은 특이하게 지퍼없이 전부 찍찍이로 되어있는듯하다.
신발의 굽은 2cm. 때문에 거의 190cm처럼 보인다. 뒷머리는 투블럭. 이어커프스는 오른쪽 귀에만 하고있다.
-장갑은 화상자국을 가리려는 용도. 다른 사람이 보기에 안좋다며 끼고 다니지만 보여달라고 하면 딱히 벗는 것을 꺼려하지는 않는다.
-3인칭은 '너'나 성. 존댓말을 쓰면서 부를 때는 반말을 쓴다. ex) "이거, 너도 해볼래요?"
-평소 이름보다 성으로 더 많이 불려서인지, 성인 '아슈'로 불러주는걸 더 선호한다.
인간관계에 대해선,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잡는다.'는 주의.
-일단은 디지털 장의사지만, 그는 죽은 사람 뿐만 아니라 산 사람의 정보도 지워준다.
그 덕에 신분세탁을 하려는 사람들도 꽤 의뢰를 맡긴다고.
-입맛이 옛날사람이다. 초콜릿이나 설탕의 단맛보단 팥이나 물엿의 단맛을 좋아하는 편.
이외에도 계피라던가, 홍삼이라던가 한약재로 만든 것들을 좋아하는 듯하다.
Like: 차, 다과, 팥양갱☆
Hate: 초콜릿, 담배
[ 소지품 ]
노트북
:: 네버랜드에 와서도, 디지털 장의사로써 의뢰는 계속 받으려고 했기 때문에 들고온 노트북이었다.
다만, 이곳에서 네트워크가 터지지 않을 줄은, 그도 몰랐던 것 같다.
안경
:: 연구원 시절에는 언제나 끼고 있었던 안경이지만, 현재는 콘텍트렌즈로 바꾸게 되면서 자주 끼지는 않게되었다.
다만 업무중에는 안경을 끼고 작업하는 쪽이 버릇이 되어 편하다고 노트북과 함께 챙겨왔다.
백업용USB
:: 말그대로, 백업용으로 챙겨온 USB. 안에는 아직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다.
[ 선관 ]
X
[ 텍관 ]

초세계급 칭호를 받은지는 1년정도가 다 되어간다.
-디지털 장의사 일을 한지는 현재 약 7년정도로, 꽤 오래한 것 치고는 초세계급의 칭호는 늦게 받게 되었다.
이유는, 1년전까지는 '디지털 장의사'라는 직업을 부업으로 삼고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떠한 사고를 계기로, 전에 있던 직장을 그만두고 디지털 장의사를 본업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초세계급의 칭호가 내려졌다.
-이전까지 그렇게 대중적으로 눈에 띄는 활동은 없었지만, 그의 데이터기록을 다루는 실력하나만큼은 이 쪽 분야에서 계속 인정받고
있었고, 다만 그전까지는 본업에 얽매이는 느낌이 있었기에 칭호가 내려오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는 쉘터 안에서 본인의 사무소를
장만해 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