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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썸머 타임 / Summer-time

[ 나이 / 성별 ]

 

17 / 여

 

[ 키 / 몸무게 ]

 

167 / 53

 

[ 혈액형 / 생일 ]

 

RH+ O / 11월 3일

 

[ 국적 ]

 

일본

[ 성격 ]

 

"어라라...? 미안요, 와하하. 될 줄 알았는데 안되네요!"

자신의 의견을 내보이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 솔직하고 직설적인 성격. 하고싶은 일은 해야하고, 잘한 일은 칭찬받고 싶어하고,

실수나 잘못은 빠르게 빠르게 사과하는 타입. 

심보가 꼬이면 비꼬거나 언성을 높이는 일도 꽤 있지만 그럴 때는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불합리한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이다.

 

"사랑받아 마땅해요!"

간략히 말하면 박애주의. 사랑을, 애정의 상호 관계를 좋아한다. 사람도 좋아하고, 사랑도 좋아하고! 

주변인들의 말에 따르면 맑은 날 공원에 나왔을 때 산책나온, 아직 덜 자란 대형견을 마주치는 느낌이라고.

기본적으로 활기차고 밝다. 그리고 시끄럽다. 매우.

 

"내가 초세계급인 거? 그게 어때서 그러는데요? ...에에엥? 로오또오~?"

사람 간의 감정과 그에 관련한 사건 사고을 구경하느라 바빠 개인의 조건이나 능력치같은 건 안중에 없다.

그러니 당연 본인이 갖고 있는 '초세계급'같은 칭호에도 별 생각이 없다. 

능력에 따라 사람을 구분짓지 않다보니, 능력에 따른 우선 순위같은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나름대로 가치관에 대한 고집이 있어 가치관이 다른 상대와 사사로운 말다툼을 벌이기도 하지만,

상대의 환경이나 자라온 배경을 알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꽤나 쉽게 납득하기도.

 

 

[ 기타 ]

 

 

 

 

 

 

의상 상세

 

- 상상을 자주 하며, 꿈이 다양하다. 작고 사소한 일부터, 전세계 사람을 전부 스타로 만들 스타일리스트가 되겠다는

허황되고 원대한 일까지. 온갖 일을 부풀리고 예상하고 끼워맞추며 상상해나가는 게 나름의 취미.

상상의 주제가 하나에 꽂히면 꽤 오래 가는데, 요즘은 밤하늘에 꽃힌 듯.

 

- 돈 좀 만져본 가문의 유일한 미성년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 탓에 집안에서는 뭐가 되든 네가 하고싶은 거 해라~ 하는 분위기이다.

 

- 만나고 다니는 사람들이 죄다 일 관련 관계여서 그런지, 일단 기본으로 존댓말을 사용하나...

자기 멋대로 애칭을 정하고 (애칭)쨩! 하고 부른다. 

상대의 기분을 고려하는 시늉은 하지만 정말 시늉만 하고 끝까지 꿋꿋하게 애칭을 고수한다.

 

- 어릴 때부터 액션/느와르 장르를 좋아했다. 그래서인지 '어이' '이봐' 등의 거친 어조의 말버릇이 입에 붙어있다. 

장르 영향인지, 평소의 이미지 탓인지, 가끔 가다 매우 선빵필승적이고 단호한 일면을 드러내는 상황이 있다.

 

- 본인 스스로 꾸미는 것도 좋아한다. 하지만 스스로 챙겨입을 때는 자기 취향을 담뿍 담아 입는다.

 

- 헤어스타일 바꾸는 것을 좋아한다. 하루에 두세번도 넘게 머리를 새로 만지기도.

 

-객관적으로도 미형의 생김새이다. 특히 사진이나 영상같이 카메라를 거치면 더욱 눈에 띄는 편.

 

[ 소지품 ]

 

무지개색 줄자, 손목의 핀쿠션

 

[ 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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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관 ]

크림슨 크리스토퍼 / 어릿광대

예전, 방송 출연을 했을 때 썸머 타임이 크리스토퍼 서커스단의 스타일링을 담당한 적이 있다. 지금도 꽤나 친분이 있는 사이.

서로를 크림쨩, 썸머씨라고 부른다.

어느 날, 혜성처럼 나타나 급속도로 인기를 얻은 스타를 만들어낸 스타일리스트!

 

지역 규모의 행사에서 10초 남짓 카메라에 잡혔던 신인 아이돌 그룹 A의 영상을 본 지역 주민이, 영상의 캡쳐본을 [대박; 이거 어느

그룹 누구임?] 이라는 제목과 함께 자신이 즐겨하던 커뮤니티에 올렸다. 

그 게시글은 단 하루 만에 모든 커뮤니티를 강타하고, A그룹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A그룹은 그 당시에만 반짝 주목을 끌고 하락세를 타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그 행사 때만큼의 매력이 없다', '다른 사람들 같다', 

그리고 '솔직히 그 날이 레전드였음.. 스타일링이 A그룹 살렸다'는 얘기까지 나오게 된다. 

시청률이 저조한 심야 드라마의 단역을 맡은 B배우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날이 있었다. 이번에도 모든 커뮤니티는 B배우의

이야기로 도배되지만, 그의 인기도 한달을 넘어가지 못했다. 

급기야 '그 날 내가 본 B배우가 아니다 내 B배우는 이렇지 않아!'라는 농담조의 여론이 뒤덮게 된다. 그러는 도중, A그룹의 반짝 흥행을 기억하던 몇몇이 A그룹의 레전드 날과 B배우의 레전드 사진을 놓고 

'이거 스타일링이 살린 거 아님?' 하는 글을 올리며 그 날의 스타일리스트들을 찾고, 두 날의 스타일링을 '썸머 타임'이라는 SNS 닉네임을 가진 어느 한 사람이 했다는 것이 알려진다.

그렇게 이름을 알리게 된 썸머 타임은 인기와 명성, 일거리에 초세계급 스타일리스트라는 칭호까지 얻게 되지만, 가끔 카메라에 스타와 함께 잡히면 스타보다 눈에 띄어버려 그 날의 촬영을 접게 만드는 탓에 일거리는 초반보다는 꽤 줄어든 상태이다.

 하지만 맡은 스타를 확실하게 띄워주는 그 능력 덕에 초세계급 칭호를 지키고 있다.

"   나는 그대들을 빛나는 스타로 만들어 줄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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