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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하나오카 츄지 / 花岡  中児 (はなおか ちゅうじ) / Hanaoka chuji

 

[ 나이 / 성별 ]

19 / 남

  

[ 키 / 몸무게 ]

171cm / 63kg

 

[ 혈액형 / 생일 ]

RH+A / 8월 12일

 

[ 국적 ]

일본

[ 성격 ]

[말과 행동이 다른]

- "야! 이... 이 멍청아! 누가 그렇게 다니래!"

신경질이란 신경질은 잔뜩 부리지만 정작 손을 뻗어 상대방의 상처를 조심스럽게 살핀다던가 자신의 뒤로 세우고선

먼저 길을 걸어간다던가 등등. 말과 행동이 따로노는 타입입니다. 

너, 너 또 다치면 나한테 죽을거야. 어? 알겠어? 바락바락 악을 지르면서도 품에 한가득 안고있던 구급상자를

건네주는 폼이 무척이나 우스워보입니다.

말을 툭툭 내뱉는 경향이 있다는걸 본인스스로가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어릴적부터 굳어졌던 탓에 쉽게 고쳐지지 않아 반쯤 포기상태입니다. 

 

[겁쟁이. 자존심이 센]

- "안무섭거든?!! 난 멀쩡하거든! 너나 걱정하란 말이야 바보야!"

소년은 겁이 많습니다. 얼마나 간이 콩알만한지, 밤에 길을 걷던 도중 무언가가 옆으로 지나가기만 해도 화들짝 놀랄정도입니다. 

이와중에 자존심만 세서 겁먹지 않은 척 허세를 부리기도 합니다. 놀라지 않았어! 진짜라니까!

얼굴을 붉히고 다리를 파르르 떨면서 말하면 누가 믿어줄듯 싶지만요.

 

[오지랖이 넓으며 정이 깊은]

- "밥도 꼬박꼬박 먹으란말이야! 너,  영양실조로 먼저 저승길 오르고 싶냐?"

상대방을 챙기며 걱정합니다. 자신의 몸을 뒷전으로 생각할 정도는 아니지만 한번 정이 들면 꼬박꼬박 챙겨주는듯 합니다.

너 아침 안먹었지? 꼬박꼬박 먹으란말이야! 이거 먹고 얼른 기운차려 멍청아. 수업시간에 졸지 말란말이야!

쌤 눈치보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줄 알아? 아프다고 해놨으니까 보건실 가서 자던가!

등등. 표현은 험하지만 자상한 성격 탓에 친구들 사이에서 꽤나 좋은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감정이 풍부한]

- "너, 너... 너 지금 그런 말을 해서 어쩌자는거야. 이 멍청아.. "

감수성이 무척이나 풍부합니다. 쉽게 눈물을 보이고 쉽게 기뻐하고 쉽게 슬퍼하는, 그런 단순한 성격입니다.

슬픈 영화를 보기 전에는 두루마리 휴지를 미리 챙겨놀 정도로 눈물이 많습니다.

종종 소년을 놀리기 좋아하는 아이들의 주도 하에 슬픈 영화를 보러갈 때가 많습니다.

자존심이 셌기에 안챙긴척 울지않은척 하는듯 하지만 울면 눈밑이 붉어지는 탓에 쉽게 들키기도 합니다.

이성적으로 행동하기 보다는 감성적으로 행동합니다. 머리가 시키는 것이 아닌 내키는대로.

마음이 끌리는 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큽니다. 주변의 반응에 쉽게 따라가며 화나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들 때도 있습니다. 

 

 

[ 기타 ]

Like /

- "당연히 파충류들이지. 내 아이들이 얼마나 귀여운데."

- "커피같은거 좋아하긴 한데, 뭐. 내 입맛은 싸구려라 믹스커피가 제일 좋아."

- "친구들. 약올리는게 망할 형님같지만 그래도 좋아해."

- "까칠까칠한거 좋아해. 멍하니 만지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서. 그래서 내 아이들이 좋아."

 

Hate / 

- "얼음 싫어해. 무척. 내가 돌보는 아이들에게도 좋지 않고 차가운건 싫어하거든."

- "아, 나 고양이랑은 조금 안맞아서. 내 아이들은 얌전하고 착한데 고양이랑은 영 안맞는단 말이야."

- "너무 푹신거리는건 싫더라. 좀, 불편해서. 팡 하고 터져버릴 것 같아."

- "어린애. 애 무척 싫어. 징징거리고 작고. 건드리면 울어버릴 것 같단 말이야."

 

그 외 /

- 흥분하면 목소리가 조금 높아집니다. 하지만 곧잘 울컥하는 성격 탓에 매일매일이 한톤 높은 목소리일듯 합니다.

- 세남매중 둘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따로 자취를 하고 있는듯 합니다.

- 지금의 성격은 놀리기 좋아하는 형과 아웅다웅 다투며 자라온 영향으로 굳어진것일지도 모릅니다.

- 모자는 동생에게, 스마일 문양의 원형 핀은 형에게 받은것 입니다.  소중하게 여기는듯 합니다.

- 오른쪽 귀에 피어싱 세개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원형, 나머지 두개는 링 형식입니다. 왼쪽 귀는 멀쩡합니다.

  

 

[ 소지품 ]

볼펜, 수첩, 데일밴드

 

 

[ 선관 ]

X

​[ 텍관 ]

- 파충류 사육사란  파충강의 동물을 전문적으로 기르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 입니다.

- 16살, 소년의 재능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한 사진때문이었습니다.

큰 나무에 등을 기댄 상태로 야생 뱀들과 곤히 잠들어있는 어린 소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어느순간 sns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뱀들의 친근해보이는 모습에 동물프로그램 담당 피디분들은 소년이 누구인지 추적하기 시작했고 소년에 대해 알려진것은

순식간이었습니다.

사진 안의 뱀들은 개인적으로 키우는 아이들이 아니냐는 논란은 곧 방송에서 촬영된 소년의 자취집과 실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데려온 야생 뱀과 쉽게 친해지는 모습으로 순시간에 가라앉았습니다.  

- 소년의 재능을 보여준 방송의 시청률은 나날이 올라갔으며 여러 동물원에서 소년에게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중학생이었던 소년은 러브콜들을 전부 거절하고 학업에 신경쓰려하는듯 했지만 결국 주말마다 동물원에 가 파충류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 고등학교에 들어온 이후, 소년은 학교를 다님과 동시에 일본의 큰 동물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어린나이임에도 재능을 높게 본

동물원측은 파충류 지역 총괄을 맡겼고 지금까지 꾸준히 사고한번없이 이어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 무, 뭐! 너나 잘하란 말이야 멍청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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