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름 ]
모치즈키 레이키 / 望月 玲希 / Mochizuki Reiki
[ 나이 / 성별 ]
19 / 남성
[ 키 / 몸무게 ]
170cm / 57kg
[ 혈액형 / 생일 ]
7월 25일 / Rh+B형
[ 국적 ]
일본
[ 성격 ]
-크다고 생각하긴 힘든 작은 목소리, 항상 어딘가 눈치를 보는듯한 눈짓에서 그의 소심함을 엿볼 수 있다.
하지만 보통 소심한 사람과는 다르게 자존감은 매우 높아 일 관계가 아니라 평소 사적인 대화에서는 무시당하는 것을
절대 참지 못하고 목소리를 낸다. 또한 자기애가 강해 자기 자기 재능에 대한 자부심도 꽤 높으며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늘 주장한다.
- 너무 일찍 철든 애어른 같으나 세상 물정엔 아직 어려 타인의 거짓말에 쉽게 속아넘어가고 거짓말을 잘 못 치는 순수한 성격이다.
거짓말인 것을 알아도 자기에게 큰 피해가 오지 않은 이상 크게 화를 내지 않으며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며 웃으며
주의를 주곤 넘어간다. 또 순수한 만큼 자기 자신을 잘 믿어 자기암시적 효과를 주로 보곤 한다.
예를 들어 기분 상했을 때 '난 괜찮아! 레이키는 할 수 있는 사람이잖아!'라며 자신을 다독여 금방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고,
자신의 힘에 조금 벅찬 짐을 들 때 '레이키 너는 바위도 들 수 있는 강한 사람이야! 정말로!'
라며 끊임없이 자기 암시를 해서 일시적으로 한계치를 끌어올리는 플라세보 효과를 톡톡히 본다.
-늘 사람들에게 친절하며 타인을 배려하는데 게으르지 않다. 힘든 일은 자신이 먼저, 좋은 일은 남이 먼저의 이타적인 마인드며
자신이 어떤 일의 초석이나 바닥이 되는 것에 전혀 억울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이런 마인드가 힘든 소년 가장의 삶을 버텨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된데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이 아닐까.
[ 기타 ]
1.성격
-폐끼치는 것에 되게 민감하다. 꽤 오래 택배기사일을 해오면서 수많은 진상들을 만나오면서
자신은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해왔고 민폐뿐만 아니라 예의없는 것도 굉장히 싫어한다.
-모든 사람에게 존댓말을 쓴다. 처음엔 동급생에겐 그러진 않았으나 일하면서 아예 존댓말이 몸에 밴듯.
2.인적사항
-가족 구성원은 할아버지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어린 여동생, 둘 다 경제활동 능력이 없어 레이키가 소년가장으로서
집안의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부모님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택배기사 일을 하기 위해 16세에 보통이륜면허를 취득했고 최근 대형이륜면허까지 취득했다.
-탄생화는 말오줌나무, 꽃말은 열심.
-머리카락을 자를 시간이 없어 지금처럼 덥수룩하게 자랄동안 본의아니게 방치해뒀다.
앞머리가 너무 길어 여동생이 준 수건으로 머리띠를 하고 다닌다.
-쉘터의 출입이 유난히 잦은 그는 현재 쉘터 입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주거지를 요청했다고 한다.
3.기타
-대게를 정말 좋아하지만 집안형편때문에 아주 가끔 먹을 수 있어 슬퍼한다.
-씀씀이가 매우 짜다. 짠돌이라 그렇다기 보단 살면서 큰 돈을 쥐어본적이 없어서 돈을 쓸 줄 모르는 것이다.
-강아지 눈썹이 콤플렉스다. 나중에 여동생이 다 크면 돈을 모아서 눈썹 문신을 하고싶다는 작은 소망이 있다.
-키가 작은건 어릴때부터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무거운 것들을 너무 들어서 키에 대한걸 찔리면
바로 표정에서부터 슬퍼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벌레를 무지하게 싫어한다. 몸에 닿으면 게거품 물 정도
-집안일의 고수다. 요리에도 꽤 자신있으며 제일 잘하는 요리는 카레와 오믈렛!
4.가족이 쉘터에 들어올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초세계급의 호칭을 버리지 않은 이유
: 가족을 쉘터 안으로 들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앞서 말했듯이 레이키는 택배기사 일을 관둘 생각이 전혀 없다.
하지만 택배기사는 고액의 돈을 모으기 힘든법, 어렵게 자신에게 온 '초세계급'이란 기회를 잡아 최대한 많은 일을 받아
하루라도 빨리 돈을 모아 편찮으신 할아버지와 어린 여동생을 쉘터 안으로 들어오게해
안전한 곳에서 셋이서 다시 사는게 레이키의 진정한 꿈이다.
[ 소지품 ]
부모님과 할아버지, 여동생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 껌
[ 선관 ]
X
[ 텍관 ]
사와무라 쿠키 / 도서위원
서로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도서위원인 쿠키는 레이키에게 권장도서를 추천해주고 택배기사인 레이키는 쉘터 밖 쿠키의
가족들에게 소포를 전달해주고 있다!

: 택배기사는 우편물이나 짐, 상품 따위를 요구하는 장소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1. 레이키는 왜 어린 나이에 택배기사가 된 걸까?
집이 매우 가난한 소년 가장 레이키는 자신의 학비에 드는 돈을 할아버지와 여동생에게 쓰고자 중학교를 중퇴하고 식구들을
부양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찾아보던 중 지인에게 힘이 세니 택배기사 일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의를 받고 면접에 지원해
바로 취직하게 된다.
어린 나이에 가장이라는 무거운 이름을 짊어지고 이륜차를 몰며 택배기사로서 처음 번 돈은 다른 일들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돈이었지만 레이키네 가족이 받고 있던 국가보조금보단 훨씬 많았으며 자기로 인해 가족이 조금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단 걸 알게 된 레이키는
자신이 이 일을 해야만 가족이 웃는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다,라고 생각하게 되어 필사적으로 성실히 일했다.
2. 택배기사로서의 성장
때마침 회사에 택배기사 평가제가 도입되었고 이 평가제의 결과에 따라 임금을 올려준다는 말을 들은 레이키는 더욱더 사람들의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했다. 정말 사소한 친절부터 시작해서, 예를 들어 배달하면서 작은 사탕을 조금씩 나눠주는 것, 무슨 말을 들어도 항상 웃는 얼굴, 먼저 사과하는 태도를 보여 컴플레인을 거는 고객들이 일단 자기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 등등 조금 비굴할지
몰라도 그에겐 이게 생존의 길이니 자신이 손해 보는 것은 없다며 끊임없이 합리화하며 노력한 결과. 기존 담당지역인 거주지 근처부터 옆 동네까지 할당량이 늘어났음에도 레이키가 만난 고객들의 평점은 늘 만점이었고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자 늘 레이키가 먼저 베풀던 친절을 먼저 베푸는 고객들도 늘어나고 일부러 레이키를 보기 위해 타사를 이용하다 레이키네 회사로 바꾸는 고객들도 꽤 늘어
회사에서 금방 우수사원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3. 초세계급 택배기사 모치즈키 레이키
이러한 성실한 소년 가장 레이키의 이야기가 방송국에도 알려져 레이키네 집은 적지만 후원을 받게 되어 레이키가 꼭 택배 기사 일을
해야만 식구들이 살아갈 수 있는 생활은 끝나게 되었다. 하지만 레이키는 택배 기사를 그만두지 않았고 그런 레이키에게 사람들이
왜 굳이 힘든 일을 계속하냐고 묻자 레이키는 자신을 필요로 해주는 고객님들이 계시는 한 자신은 택배기사 레이키로 계속 있을 거라고 답해 택배기사로서 직업 정신을 돋보여 대중과 여론들에게 더더욱 모범적인 택배기사로서 알려지게 되었고 그의 노력과 실적,
그가 만들어낸 신뢰도를 인정받아 마침내 초세계급 택배기사로 인정받는다.
마침 쉘터 내에 가족과 떨어져 지내던 사람들에게 레이키의 이야기가 들리게 되고, 쉘터를 두고 서로 떨어져있는 사람들은 레이키에게 소포 등의 배달일들을 맡기게 되어 더더욱 바빠졌지만, 원래 자신도 쉘터 외부에 떨어져 살게 된 할아버지와 여동생을 봐야했기 때문에 전혀 힘든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