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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하야미 렌쥬/ 早見 蓮柔 /Hayami Renzyu

[ 나이 / 성별 ]

 

25/남성

 

[ 키 / 몸무게 ]

 

176(굽제외 170) / 57

[ 혈액형 / 생일 ]

 

Rh+B형 /  8월 26일

 

[ 국적 ]

 

-

 

[ 성격 ]

 

- 의심이 많고 철두철미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있어서 완벽주의자적인 성향을 보이며 능력이 뒷받침 되어주었기 때문에 성공가도를 달려 자신감이 대단하다. 하지만 늘 신중한 성격이며, 과거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자신보다 부족한 사람을

얕보지 않고 늘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평소에도 존댓말을 쓰곤 한다. 

 

- 한 번 잠복을 하게 되면 3~5개의 거짓 신분을 연기해야 하는 일 특성에 맞게 포커페이스는 물론 능청스럽게 거짓말을 매우 잘 친다. 거짓 신분일 때엔 거짓으로 사람으로 대하는 게 일상이지만 본인 하야미 렌쥬로서  사람을 대할 땐 거짓말을 거의 치지 않는

매우 정직한 모습을 보인다. 이 차이에 대해선 '원래 전 거짓말 별로 안 좋아하는 겁니다, 하지만 일할 땐 다르지요.

그냥 프로정신이라고 해주세요!' 라고 변명한다.

 

[ 과거 ]

 

 

아주 옛날 렌쥬의 가족 구성원은 부모님, 갓난아기인 여동생, 할아버지, 렌쥬였다. 그의 부모님은 빚보증을 잘못선 뒤 괴로워하다

온 가족과 함께 죽기 위해 모두가 잠든 밤 연탄을 태웠고 그로 인해 부모님과 여동생은 사망, 할아버지는 하나 남은 손주라도 지키기 위해 렌쥬의 코와 입을 막고 바깥으로 도망쳤으나 일산화탄소를 많이 마셔 뇌가 손상돼 지적장애를 앓게 된다.

 

사인은 명백한 자살, 그로인해 보험금은 탈 수 없었으며 그들에게 남은건 정부에서 지원해준 컨테이너박스 집과 극소량의 정부

보조금 뿐이었다.

할아버지는 하루도 빠짐없이 손주에게 넘치는 사랑을 주었다. 어느날 이웃 사람들이 얘기하는걸 우연히 듣고, 렌쥬는 할아버지가

자신을 지키려다 장애를 앓게 된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할아버지를 위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 렌쥬는 초등학생때부터

간간히 우유배달부터 시작해 아주 작은 아르바이트를 해왔고 점점 할아버지의 병증이 심해지자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택배기사로

취직해 할아버지 병원비를 보태기 위해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렌쥬가 누명으로 몰린 그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그 일의 충격 탓에 할아버지의 건강은 급격히 악화되어 렌쥬가 누명을 벗은 뒤 2년 안으로 세상을 떠나 렌쥬는 세상에 혼자 남았다.

 

[ 기타 ]

 

 

1.가치관

- 그가 이렇게까지 이타적이고 희생적인 가치관을 갖게 된 것엔 어릴 때 '할아버지의 희생으로 인해 나는 지금 살아 숨 쉬고 있다.'

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의 충격에서 온 영향이다. 그는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영웅이라고 생각하며 가슴속의 롤모델로 삼아

스스로를 희생의 증거, 그 목숨의 값어치를 제대로 해야 하는 게 보답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가 은혜에 보답하는 방식을 왜 꼭 스파이로서 이행해야 하냐고 의문을 갖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는 그 의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이렇게 밝힐 것이다.

'이 일이 깨끗한 일이었다면 나는 당연히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줬을 거야.하지만 이 일은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더럽고 어렵고

위험한 일이지, 이런 일을 내 손이 아닌 다른 사람 손에 쥐여줄 순 없잖아? 어차피 더러운 일을 이미 해버렸다면 나는 계속 계속 물들어도 괜찮다고 생각해. 나는 나를 가장 믿으니까 흔들리지도, 깨지지도 않고 다 담을 수 있어.'

 

 

 

 

 

 

 

 

 

 

 

 

 

2.인적사항

- 코드네임 [마리 앙뚜아네뜨], 선배가 추천해준것이다. '트'가 아니라 '뜨'인게 포인트

- 탄생화는 하이포시스 오리어, 꽃말은 빛을 찾다.

- 가족구성원은 렌쥬 혼자다. 여동생은 갓난아이때 죽었으며 할아버지는 몇 년 전에 돌아가셨다.

- 각종 운전면허, 요트면허, 헬기면허, 감정사, 문자암호해독 자격증 등의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했다.

- 타자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일타 700 영타 800.

 

3.위장신분 '모치즈키 레이키', 하야미 렌쥬는 왜 네버랜드로의 초대에 응한 것일까?

: 스파이 활동을 하며 살아온 수백개의 가짜 신분 중 하나다. 스파이는 그림자와 같은 존재. 아무리 공식적으로 초대받은 자리더라도, 아니 그런 자리이기에 더더욱 자신의 정체를 감추며 사람들 속에 숨어있어야한다고 판단해 위장신분을 구상하던 도중, 과거 할아버지와 유원지를 가기로 했던 약속이 생각나고 현재 자신의 곁에 할아버지는 안 계시지만 평범한 렌쥬로서라도 유원지에 발을 들이고 싶어

일부러 자신의 과거와 비슷한 어쩌면 자기가 소년가장, 그 상황에서 가장 누리고 싶었던 행복을 담은 택배기사 '모치즈키 레이키'의

신분을 만들게 된다. 따라서 택배기사로서 말한 할아버지와 여동생에 관한 것들은 당연히 거짓말이되는 것이다. 

지키지 못해 아픈 추억을 되살려보고자 위장신분을 선택해 들어오지만, 사실 바쁜 와중에 초대를 거절하지 않은 이유는 따로 있었다.

과거, 미래기관이 선언한 [대규모 쉘터화]에 전부터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수 년이 지나도록 그에 관한 정보가 나오지 않아

잠정적으로 중단되었을거라고 생각해, 쉘터 바깥에 존재하는 사람들을 걱정하고 있던 렌쥬에게는 '쉘터의 기둥'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기업 [드림 코퍼레이션]의 초대는 기회였다. 주 활동 무대가 '비리전'인 그는 혹시 [미래기관]과 [드림 코퍼레이션]간의 무언가가 있어 [대규모 쉘터화]가 진행되고 있지 않는 것인가?라고 생각해 다른 기업이었으면 그냥 지나쳤을 초대에 응해 네버랜드로 갔다.

 

4.의상

 

 

 

 

 

 

 

 

 

 

 

 

[ 소지품 ]

 

총알이 두 발 장전된 리볼버

 

: 스파이는 한 국가나 단체의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경쟁 또는 대립관계에 있는 국가나 단체에 제공하는 사람,

이른바 간첩이다.

1.하야미 렌쥬가 스파이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계기

: 15살, 지금으로부터 10년전, 할아버지와 함께 살며 택배기사 아르바이트를 하며 나름대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택배기사 

렌쥬는 우연히 기사 배치 실수로 일본 준 거물급국회의원(이하 A) 앞으로 된 로비 물품을 배달하게 되었다. 뒤늦게 물건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지금 무슨 물건을 배달하는지 와 이 물건을 통해 가려질 엄청난 비리에 알게 되었지만 이미 너무 많은 걸 알아버린

상태였고 얼마 후 터진 A의 진정사건에 휘말린다. 궁지에 몰린 A 세력은 입막음을 위해 억울하게 일에 휘말린 어린 렌쥬에게 돈을

이용해 가짜 피해자와 가짜 증인, 가짜 증거를 만들어 범죄자라는 누명을 씌워 소년원에 수감시킨다.

 

하루아침에 중범죄자가 되어 소년원에 들어간 렌쥬는 계속되는 소년원 내에서의 구타와 바깥에서 들려오는 할아버지가 범죄자

손자로 인해 사람들에게 질타 받고 있으며 그로 인해 건강이 더 안 좋아지셨단 소리를 듣고 자신의 인생은 고생 끝에 낙(落)이 왔다며 굉장히 망가진 상태였다.

 

그러던 어느 날 A의 진정사건을 터트린 고발자인 반대파 준 거물급 의원(이하 B)는 A를 완전히 매장시킬 생각으로 더 깊게 조사하다 일본의 거물들이 여럿 연루된 경제개발 비리 사건을 알게 되었고 비리 사건 장본인들을 제하고 그 핵심 증거물을 알고 있는 존재에

택배기사 '하야미 렌쥬'가 있었단 사실을 알게 된다. B는 렌쥬에 대해 조사하던 도중 렌쥬가 범죄로 수감된 시기와 A의 진정사건이

일어난 시기가 비슷한 것에 의구심을 품고 조사해 금방 렌쥬가 누명을 쓴 것임을 알아 렌쥬를 찾아가 거래를 제안하게 된다.

 

거래 내용은 '스파이가 되어 A에게 로비 물품을 배달하면서 알게 된 비리 핵심 증거물을 자신에게 가져다준다면 누명을 벗겨주고

장애가 있는 할아버지를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해주겠다.' 가족이라곤 할아버지 밖에 없었고 믿고 의지할 곳이 할아버지뿐이었던 

렌쥬에게 더없이 좋은 보상이 아닐 수가 없었고 자신이 스파이를 하다 더 잃을 것도 없었기에 그 거래를 받아들인다.

 

그렇게 단기간 스파이 연수를 받고 컴퓨터 수리기사의 신분으로 A 세력에 잠입한 렌쥬는 성공적으로 비리 핵심 증거물을 가져온다. 

렌쥬로 인해 진실이 드러난 그 사건 속에는 일본 총리 친인척까지 연루된 비선 실세의 존재와 수많은 사람들이 다쳤던 건설비리에

관한 것도 있어 일본 전국을 크게 놀라게 한 일본 최악의 경제비리 사건으로 알려지게 된다.

 

2.그렇다면 왜 계속 스파이의 길을 걷게 된 걸까?

: 얼떨결에 스파이가 된 렌쥬는 성공적으로 첫 임무를 수행하고 누명을 벗어 다시 사랑하는 할아버지와 살 수 있게 된다.

사건이 끝나자 렌쥬는 스파이의 일은 철저히 익명으로 묻어두고 원래의 택배기사로 돌아가고자 했으나 누명을 벗었다해도 한 번

씌워진 의혹은 쉽사리 벗겨지지 않아 세간에서 렌쥬를 좋게 보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다시 택배기사의 일을 할 수 없었다.

 

정부와의 약속으로 앞으로의 삶을 이어갈 수 있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었으나 앞으로의 자신의 인생은 어떻게 되는가, 의

갈림길에서 한참을 고민하던 렌쥬에게 또 다시 B의원이 나타나고 차라리 이대로 스파이로 살아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렌쥬는 사회에게 낙인 찍혔던 자신은 아무것도 못할거라며 좌절하고 있었던터라 고민하다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내각정보 조사실(CIRO) 국제반에 소속되어 본격적으로 스파이 교육을 받고 활동하기 시작한다.

 

3.초세계급 스파이 하야미 렌쥬

: 스파이로서 살기 시작했을 때, 할아버지의 안위가 걱정되기도 하고, 괜한 피해자를 만들고 싶지 않아 자신은 '비리','구출' 등의

구호적인 임무나 징악적인 임무가 아니면 받지 않겠다고 당당하게 선언했다. 발령 처음부터 그가 이렇게 당당하게 패기를 부릴 수

있던 것은 그가 스카웃된 인재였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그 뒤, 은행끼리의 폭로전에서 각 사의 기밀을 빼와 넘기는 등의 주로 경쟁사

간의 비리 폭로 전에서 수많은 업적들을 남겼으며 그 외에도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부터는 해외로도 나아가 중국이나 중동지역

같은 곳에 첩보로 파견됐다가 돌아오지 못한 요원들을 찾으러가 무사히 구출해오는 등 어리지만 매우 우수한 스파이로서 활동해,

그의 능력을 높이 사 18세에 초세계급 스파이로 인정받게 되었다. 

" 쉿, 왜이래? 아마추어같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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