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상 / @doryonmp 님 커미션
전신 / @pan_da_1010 님 커미션
[ 이름 ]
샤론 큐 / Sharon Q.
[ 나이 / 성별 ]
21 / 女
[ 키 / 몸무게 ]
171 cm / 53kg
[ 혈액형 / 생일 ]
Rh+ B / 11월 15일
[ 국적 ]
미국
[ 성격 ]
✧ 생기
방송으로만 샤론을 봤어도 알 수 있는 사실은, 그녀가 생기있고 열정적인 사람이라는 것.
쇼맨십에서 비롯된 행동이라 추측한 사람들은 사적인 자리에서도 한결 같은 그녀의 태도에 놀라곤 한다.
외향적이고 수다스러워서 나쁘게 말하면 하이텐션으로 주변의 기까지 빨아들이는 듯하지만,
축 쳐지는 것보단 좋지 않냐는 식으로 응수한다. 그에 동의하듯 나쁘게 보기 보단 좋게 봐주는 사람들이 더 많은 편.
✧ 자부심
카메라 앞에서 겸손한 것과는 달리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자신을 롤모델로 삼는 카지노 딜러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따라 와볼테면 와보라는 식.
그녀가 당당하고 열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단, 노력하는 자신이 좋을 뿐이므로 게을러지거나 자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 인내
시원시원하고 거침 없는 성격과는 다르게 엄청난 인내심을 가졌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든 것을 많이 겪어왔고,
초세계급으로 인정받은 뒤에도 더 많은 것들을 인내하리라 다짐했다.
누군가 제 험담을 해도 맞서 싸우지 않는 것 또한 인내의 결과이다.
주변인들에게 샤론이 유일하게 답답한 순간이기도 하지만... 본인은 자신에게 한정된 인내심이므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
남이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규칙을 어겼을 때에는 오히려 참지 못하고 째깍 말해버린다. 게임의 중재자다운 반전.
✧ 주의 깊은
타인에게 기본적으로 호의적이며 열린 태도를 취하고,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무조건적으로 편 들어주거나, 모든 것을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지 않는다는 뜻.
지금까지 몇천번의 속임수를 제 눈으로 직접 봐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믿는게 지는 것이라는 삐뚠 시각까지는 발전하지 않았으며, 완벽하게 속일 수 있다면 그 또한 장점이라고 보기 때문에,
묘한 꿍꿍이가 있는 사람일지라도 가까이서 지켜보고자 한다. 편들지 않되 흥미 있게 지켜본다,
그것이 그녀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이다.
[ 기타 ]
✧ 인적사항
11월 15일생 전갈자리, 중국계 미국인. 쉘터 안으로 이주한지는 1년이 조금 넘었다.
실제 성은 Q가 아니지만 발음의 편의를 위해 그리 소개한다.
두 동생의 맏언니. 샤론이 쉘터로 들어오기 전에는 부모님 없이 셋이서 생계를 꾸렸다.
✧ 기호
뭐든 잘 먹지만 제일 좋아하는건 새우가 들어간 만두!
칩, 카드, 다이스 등 게임 테이블 위의 모든 것들을 사랑한다.
잠이 부족하면 일할 수 없기 때문에 여가 시간 = 낮잠 시간. 굳이 취미를 꼽으라면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는 폰게임.
✧ 습관 · 생활
밤 근무. 규칙적으로 생활하나 밤낮이 뒤바뀌었을 뿐이다.
조그만 물건이 하나라도 있다면 손장난 치는 것을 좋아한다. 다이스처럼 이리저리 굴리거나 일렬로 주욱 세우거나.
거울을 자주 본다. 깔끔한 차림에 꽤 신경쓰는 듯.
✧ 능력
양손잡이. 직접 개발한 셔플 방식을 쓴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평균 이상의 기억력과 수리 능력을 가졌다. 잔돈이 남지 않도록 계산하며 장을 보는 것이 소소한 낙이다.
외국어에 능통하다. 영어를 포함해 불어, 중국어, 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까지 가능!
✧ 『Chowdown!』
일년에 한번 열리는 토너먼트이자 미국의 유명한 리얼 카지노 쇼 프로그램. 최대 $10,000,000 의 상금을 걸고 참가자를 받는다.
상금을 따낼 의사가 있다면 누구든 참가 가능.
카지노에서 촬영되지만 쇼이기 때문에 돈을 잃어도 파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미성년자도 참여할 수 있다.
세계 각국에서 참가자가 모여들기 때문에 전국의 딜러가 동원되며, 호평을 많이 받은 순서대로 다음 토너먼트에 배치된다.
상금을 노리지 않는 카지노 딜러들 사이에서도 또 하나의 기회로 일컬어진다.
상금을 먹어치워 (chowdown) 달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
포커에서 마지막 베팅 이후 카드를 오픈하는 쇼다운(showdown)과 발음이 비슷하다.
샤론의 첫 출연은 18살 때. 그 다음 해부터 지금까지 결승전의 딜러로 고정 출연 중이다.
[ 소지품 ]
✧ 수제 다이스 세트
딜러로서 처음 참가한 『Chowdown!』 의 우승자에게 선물 받은 주사위. 두 개가 한세트이며 하나에 4000달러가 넘는다.
그도 그럴게 눈이 크리스탈로 정교하게 세공되었다. 카지노 게임용이기 때문에 각졌으며 속이 투명하게 비쳐보인다.
언제나 보물처럼 지니고 다니며 판돈이 거대한 VIP 테이블 에서만 사용한다.
( ▲ @MMH_871 님 커미션 )
✧ 플레잉 카드 x4
카지노용으로 제작된 플레잉 카드. 카드 카운팅을 막기 위해 4덱 블랙잭을 주로 진행해와서 항상 네벌을 소지한다.
[ 선관 ]
X
[ 텍관 ]

✧ Casino Dealer : 카지노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사람. 다양한 룰에 따라 플레이어와 칩의 이동을 중재한다.
✧ 샤론은 어릴 적부터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해왔다. 저녁 교대 이후에도 돈 벌 방법을 궁리하던 중, 딜러를 필요로 하는 술집
손님들이 눈에 띄었다. 한 두푼의 팁을 받기 위해 시작한 역할이 아는 게임이 늘수록, 손놀림이 능숙해질수록 재미있어졌다.
밤새 룰을 익히고 셔플링을 연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플레이어 모두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밝은 태도를 유지했다.
그런 노력을 눈여겨 본 단골 손님의 추천으로 미국 변두리의 작은 카지노에 발을 들일 수 있었다.
✧ 제대로 학교를 다니지는 못했지만 기본적으로 눈치가 빨라 테이블 위 점수 상황과 손익 계산에 능했다. 테이블 앞에 아무리 오래
서있어도 불평 한마디 하지 않았다. 피곤에 미소가 뭉개지는 일도 없었다. 화려한 손동작과 기운 넘치는 재치, 그리고 손님을 테이블
앞으로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어 상당한 호평을 받는 딜러였다.
✧ 딜러로서 유명해진 것은 미국 최대의 리얼 카지노 쇼 프로그램인 『Chowdown!*』 에 출연한 이후. 토너먼트의 16강까지 딜러로서 활약하고 준결승을 관전하는데, 준결승을 진행하던 딜러와 플레이어 한명의 부정 행위를 눈치채고 게임에 난입했다. 생방송으로 전국이 지켜보는데도 짜고치는 사람이 있다는 것과 그것을 눈치 챈 딜러가 있다는 사실에 한바탕 난리가 났다. 그 사건으로 인해 부정 행위를 한 딜러 대신 샤론이 결승전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 때의 대담함이 결승전 진출자 못지 않게 이목을 끌어서 방송이 끝난 후
각종 인터뷰 요청과 팬레터를 받았다.
생방송에서 보여준 눈썰미와 카지노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린 업적을 인정 받아 20살에 초세계급 카지노 딜러로 인정 받게 되었다.
